하루일기장 173

명동 준호헤어의 토나올뻔한 서비스

한달전쯤 회사근처(명동)미용실에 갔다 명동은 뭔가 다르겠지?.. 하고 기대하며.. 역시 다르다 1층에 엘레베이터에서부터 직원이 기다리다 같이 올라가고 머리 감겨주는 곳엔 로보트처럼 3명이 계속 머리만 감기고 있고 직원도 무지많다 그리고 컷트가 18,000원이다 ;; 비싸다 비싸면 비싼값을 해야하는데 비싼값은 쓸대없는 서비스에서 다 나가는가? 자르는것도 성의 없어보였고 충분히 헤어고민을 얘기 했는데 전혀 해결이 되질않았다 동내미용실과 다를게없다 집으로 돌아갈때도 나를 담당하던 두명의 직원이 1층까지 마중해주는 센스.. 돌아가는 내내 토나올거같은 서비스와 거품에 속이 미식거렸다 -개인적인생각일뿐입니다

하루일기장 2007.07.24

어니 젤린스키 - 느리게 사는 즐거움(추천! 꼭 읽어보세요)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앤드류 매러스는 '마음가는 대로 해라' 에서 이렇게 말했다.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도 하고 공부를 하고 사람들을 사귀면서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는데도 인생에서 좋은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나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 고민이 많다고 해서 한 숨 쉬지마라. 고민은 당신의 영혼을 갉아 먹는다.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그대로 실행하라. 해결책이 보이지 않으면 무시하라. 고민하나 안하나 결과는 똑같지 ..

하루일기장 2007.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