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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은 뭔가 다르겠지?.. 하고 기대하며..
역시 다르다
1층에 엘레베이터에서부터 직원이 기다리다 같이 올라가고
머리 감겨주는 곳엔 로보트처럼 3명이 계속 머리만 감기고 있고
직원도 무지많다
그리고 컷트가 18,000원이다
;;
비싸다
비싸면 비싼값을 해야하는데
비싼값은 쓸대없는 서비스에서 다 나가는가?
자르는것도 성의 없어보였고
충분히 헤어고민을 얘기 했는데
전혀 해결이 되질않았다
동내미용실과 다를게없다
집으로 돌아갈때도 나를 담당하던 두명의 직원이 1층까지 마중해주는
센스..
돌아가는 내내 토나올거같은 서비스와 거품에
속이 미식거렸다
-개인적인생각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