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장

명동 준호헤어의 토나올뻔한 서비스

서경이 2007. 7. 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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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쯤 회사근처(명동)미용실에 갔다
명동은 뭔가 다르겠지?.. 하고 기대하며..

역시 다르다

1층에 엘레베이터에서부터 직원이 기다리다 같이 올라가고
머리 감겨주는 곳엔 로보트처럼 3명이 계속 머리만 감기고 있고
직원도 무지많다
그리고 컷트가 18,000원이다
;;

비싸다
비싸면 비싼값을 해야하는데
비싼값은 쓸대없는 서비스에서 다 나가는가?

자르는것도 성의 없어보였고
충분히 헤어고민을 얘기 했는데
전혀 해결이 되질않았다

동내미용실과 다를게없다

집으로 돌아갈때도 나를 담당하던 두명의 직원이 1층까지 마중해주는
센스..

돌아가는 내내 토나올거같은 서비스와 거품에
속이 미식거렸다

-개인적인생각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