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 (금요일 날씨 맑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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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여기 홍길동의고향 장성은 비가 안왔다.




두번의 큰 산을 만났다
산정상에 올랐을땐 땀이 콧등을타고 뚝뚝 떨어진다
오늘도 쉽지 않은 라이딩이었다
갈수록 힘이 든다.. 왜지?
프레임의 금때문에 의자를 내려서 자새가 달라져서인지.. 오랜여행으로 체력의 한계가 온건지..





정읍 시내에서 제육덕밥을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먹고~
먹고 다시 전주를 향해출발~


너무 덥고 지치고 뜨겁다
낮잠을 좀 자기로 하고 마땅한 곳을 탐색중 저런 곳을 발견했다
오! 딱좋아

빙수를 맛있게 먹고 있는데 소나기가 내린다 ㅋ
넌 내려라 난 자련다


비는 그쳤다. 힘내서 출발!

영양보충겸 간식으로 복숭아를 먹기로 했다


복숭아도 더 깎아 주셨다
파는건 안되고 벌래가 좀 먹었거나 물렁한것들 ㅋ
하나 사고 5개를 먹었다


교회를 다니시는 분이셨고 20대 시절 많은 방황이 있으셨던 아주머니..
지금은 근심걱정없고 행복하시다고 하신다^^
기념사진찍겠다고 하니 싫다고 부채로 얼굴가리시더니..
하나 둘 셋을 외치니 금방 포즈를 취하신다 ㅋ
자자 다시 출발!


큰도시의 시내에 들어오면 다음코스로 가는 국도 찾는게 쉽지않다
텍시기사님들에게 물어 길확인후 못믿어워 서점에 들러 사정얘기한후 지도도보고 17번 국도로 가는길을 본후 다시출발~


이런곳을 발견했다
신축건물이고 깨끗하고 물도 나오고 불도 켜진다
굿!



나도모르게 마시면서 여기저기 전화를 해댄다



일찍 자고 일찍일어나 출발해야겠다
오후엔 너무 뜨거워서 힘들어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