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자전거전국여행

[13일차] 7월21일 금요일 [부산-제주도]

서경이 2007. 6. 16. 22:44
7월21일 (금요일 날씨 흐림)
이동경로 : 부산-제주도 [제주가는배]
총주행거리 10.88km
순수자전거탄시간 0:40:39
평균속도 18.42km
최대속도 30.55km
담배 2100
밥 10000
배에서뷔패 8000
배삯 39450
총 59,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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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해서 여관에있는 PC로 제주도 찜질방정보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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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11쯤 기상해 밍기적거리다 싯고 혹시나 해서 제주도 찜질방에 관한자료 디카로 찍은후 어제
잘 정비해놨던 짐을싸고 1시쯤 여관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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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먹었던 곳이 생각나 뼈다귀해장국으로 해장을 하고 버스터미널에 친구를 바래다주러 지하철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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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밥집에 보관하고~
남포동역과 버스터미널역(노포동역)은 대략 25정거장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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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 선글라스좀 빌려 달랬더니 이상야릇한..마음에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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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에 도착해 햄버거 하나씩먹고 제주도가는 배에서 먹을 햄버거도 사줬다
참 좋은 친구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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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추억이 많은친구라서 서울가는 버스가 아쉽단다
나도 웬지 보내기 아쉽다
터미널이란곳은 그런곳이다..
그렇게 친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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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어지는 컨셉으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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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혼자다!
어짜피 인생은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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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묵었던 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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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남포동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뒤가 찝찝하다..
역시.. 장갑을 여관에 두고 나왔다!
밥집가서 자전거 찾고 여관다시가서 장갑찾기 성공!
나중에서나도 기억나는것도 감사
이렇게 한바탕 치르고 부산항연안부두터미널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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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객실이 39,450원이다
할증 10%더해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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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사고 연안부두터미널 주위에서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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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주무시는 거지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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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배가 날 제주도까지 대려다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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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온사람들이 꽤많다~
하지만 혼자인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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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 출발이라 시간이 남아 브레이크도 손보고 타이어 바람도 빠방하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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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부터 입장~
타기전착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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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계단으로 자전거를 들고 올라갔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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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전거가 처음으로 들어왔다
얼마후 내뒤를 이은 자전거들~
프레스토가 제일 많이 보인다
풀샥(앞뒤 쿠션이 있는 자전거)은 없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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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발발거리며 사진을 찍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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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안엔 바,오락실,매점,뷔패,노래방..
없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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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옥상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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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이쁘게 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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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놀고 있는데 주위가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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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후 '뿌~~~~~~~웅~~~~~~~~~~~~'
우렁찬 뱃고동소리!
와!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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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한동안 괜찮더니 속도가 붙으니 배가 출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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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제주가면서 찍은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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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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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다
뷔패도 질렀다 8000
3접시 먹었다 -0-
배가 터지려한다.. 딱국질도 나오고
미련한것..
그래도 바다를 보며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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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는 내일 아침으로 먹어야겠군 ㅎㅎ
어느새 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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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제일 싼 3등급객실
수용인원45명
말도않되..
부랑자들이 모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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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비바람만 막아주면 아무대서나 잘수있어
누워서 일기쓰는데도 출렁거린다 ㅋ
이젠 사방을 봐도 바다다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