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 (수요일 날씨 부슬부슬비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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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비가 안온다
나이스!
tv있는곳으로가 오늘의 날씨를 보려고 누워있는데 뉴스아저씨 자꾸 딴소리만하고..
너무 졸려서 확인못하고 다시 자던곳으로 가서 취침!
12시에 일어났다
너무 잘잤다~

출발~
부산을 향해 가다 볼께 있어 잠깐 내렸다.
내린김에 담배하나피려고 허리색을 뒤졌다
헛!
없다!
이런..
핸드폰도 없다..
제길슨..
지금까지 온거리 7km...\
다시빽 ㅠㅠ
그래도 여기에서라도 안게 너무너무 다행이다
어디서 놓고 왔는지 기억난다
급한마음에 울산찜질방까지 밟아 놓고왔던 장소에 갔다
..
없다ㅡㅡ
앞이 캄캄..
남자 샤워실 공중전화로 내핸드폰에 전화를 했다
앗!
벨소리가 들린다!
바로뒤 카운터에서
핸드폰과 담배를 다시 되찾고..
휴~~~~~~~~~~~~~~~
젠장할 건망증..
얼마나 똑똑한 여자만나려고..
14km의 거리와 1시간정도의 페널티가 생겼다
라이딩은 다시 원점으로..

밥을 먹고 다시 출발시간 14:30
또 비가온다..



이젠 비따윈 두렵지않아!
다만 귀찮을뿐..

어느새 부산이다!
하지만 시내까진 대략 30km는 더가야한다


서울 번화가랑 다른게 없다
백화점이나 큰 마트나 빌딩도 많다
부산은 큰 도시군 ,,ㅡㅡ





우리 이쁜이도 찰칵
나도 찰칵




내일 모래 이곳에서 배를타고 제주도로 갈거다 크하하


출발시간 오후7시!



아싸 금방찾았다

발을보니 흙투성이..오늘이 젤심하네






깨끗히 싯고 일기를쓴다
아.. 그법칙은 오늘도 통했다
내가 라이딩만 하면 비온다
지금 20:24.. 또 비가 그쳤다
ㅠㅠ
찜질방 들어올때만해도 오더니..
ㅋ

좋게 생각하고
내일은 오랫만에 친구와 소주한잔하겠군
삼겹살도 먹고
아싸!
서울에 있는 친구가 내려온다
오후 3시쯤 도착할거 같은에 푹셔야겠다
여긴 일본사람들이 많이오나 네온사인과 간판에 일본말들이 많다
내일이 목요일인데 날씨누나말처럼 정말 비가 그첬음 좋겠다
그나저나 사투리 쓰는 여자애들..
왜 이렇게 귀여운거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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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 있다 일기가 너무 밀려 카운터누나한테 외출허락받로 겜방왔다
지금 겜방에서 3일치 사진과 일기 정리중~
내일과 제주도에선 사진찍을일도 많을거같아서.ㅋㅋ
겜방가려고 찜질방 나오니 또비온다 ㅡㅡ
20:12네
겜좀하다 들어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