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자전거전국여행

[4일차] 7월12일 수요일 [고성-속초]

서경이 2007. 6. 16. 21:15
7월12일 (수요일 날씨 비많이옴)
이동경로 : 고성-속초 [속초시내 찜질방]
총주행거리 56.22km
순수자전거탄시간 2:34:09
평균속도 21.10km
최대속도 43.92km
김치찌개 3000
김밥 2000
찜질방 7000
담배 2,500
통일전망대 입장료 2000
총 16,500원
새벽4시가 넘어서 잠이 들었지만 오전 7시에 기상했다
아침에 아줌마들떠드는 소리땜에
다행히 비가 안왔다
오늘의 아침매뉴는 고추참치와 스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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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하고 퍽퍽한..완전실패작이었다
연료라 생각하고 막 집어넣었다
자! 통일전망대로 고고
9시부터 출입이 가능한다고한다
지금시각은 0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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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못한 설거지와 새면을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화장실에서 했다
여기서 부터 통일전망대까지는 약10km인데 자전거로는 출입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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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 아저씨에게 부탁해서 차를타고 이동~
오랫만에 차타니 좋다
도착하면 안보교육한다고 들었는데 사람이 얼마없어서 그르나? 하지않았다
도착! 어짜피 나갈때도 차를 빌려야하니 동행하기로했다
전망이 죽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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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중간에 군부대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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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엔 하느님 부처님 성모마리아들의 동상이 세워져있다
통일을 기원하나부다
아저씨가 찍어주신컷! 헐
비가 조금씩 오고있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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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이것도 보여주셨다 ㅎㅎ
저멀리 보이는게 금강산이란다
사진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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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을 끝네고 다시 출입신고소 가는길에 호빵도사주시구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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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도 사주셨다
오예
막국수 맛은 그냥 그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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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우신 아저씨아줌마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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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속초로 내려간다
비가와서 짐들을 무장시키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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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화이팅하며가다가 농협에서 돈도뽑았다
(여행가실분들 농협이나 우체국계좌꼭 만들어서가삼)
다시출발~ 하며 가고 있는데 이쁜이가 덜덜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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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빵꾸가 났나부다
정성껏싼 짐 다시 다풀구 처음해보는 빵꾸때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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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빵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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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패치로 때우고 조립은 분해역순 ㅡㅡ
처음이라 어설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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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 때우는도중부터 비가 많이 오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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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속초까지는 거리가 얼마되지않는다
대략 50km
페이스 조절이고 뭐고 쉬지않고 달리기로 하고 밟았다
해서 주행중 사진은 없고!
드디어 속초 도착!
출발전부터 속초에 한 찜질방 위치를 프린트해왔다
지식인동생이 속초에서 제일 좋다고 했다 ㅎ
어제 잠을못자서 눈이 빨강빨강
지도를 확인한후 어렵지않게 그곳을 찾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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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
아왜!
왜 오늘이냐고!
완전 허무했다 정말..
그래도 어떻게 해볼라고 들어갔는데 리모델링하나? 페인트질하고 난리었다
속초에서 두번째로 좋은 찜질방을 알아낸후 그곳이로 이동했다
이동하기전 김밥천국에서 김치찌개를 먹고 찜질방에서 먹을 김밥 두줄을샀다
여기선한 15분거리!
탱탱찜질방이란다..
5층짜리 건물인데 완전꼬졌다
크기만 컷지 시설도 꼬지고 분위기도 칙칙하고 우리 동내보다 못하다
짱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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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꼬졌지만 경치하나는 좋았다
바로앞 큰유리에 바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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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후 짐을 때려박고 대충샤워후 탕속에 들어갔는데 ..
완전 황홀했다
순간 몸이 편해져서 그런지 갑작스럽게 드는생각
왜사서고생이지?..
사정얘기하고 빨래하고 가방말리고 옷말리고 침낭말리고..
비올때 달리면 정비가 완전빡쌔다
너무 피곤한하루다
늘어지게 자자!
했는데 또 잠이 안와서 9시 뉴스를 봤는데
4호태풍이 또 우리나라 중부지방에 비를 내린단다
여기 저기 물땜에 난리구나아주
남부지방은 완전 심하다
제주도도 장난이 아니란다
이제 남부지방으로 이동할껀데..
제주도도 갈꺼고..
여행날짜 한번 제대로 잡았다 ㅋ
앞으론 우천시엔 절대 주행안하기로 마음먹었다
오늘도 나름 목표는 이루었다
출발전부터 비가 오고 있었다
그냥쉴수도 있었지만 이상하다
한지역에서 하루 더 머물 생각하니 너무 따분해진다
그래서 할수없이 우천주행을..
아 완전피곤해 자자